영풍 단촌리 느티나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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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문
영풍 단촌리 느티나무는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에 있는 오래된 느티나무입니다. 1982년 11월 9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273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위치 및 특징:
- 위치: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 184번지
- 수령: 약 700년 (2024년 기준)
- 크기: 높이 약 16.5m, 둘레 약 10m
- 형태: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둥근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, 줄기는 크게 두 줄기로 나뉩니다.
- 특징:
- 국내 최대 크기의 느티나무 중 하나입니다.
- 마을 앞 논 가운데 위치하여 정자목 역할을 합니다.
- 마을 사람들은 매년 추석마다 나무 아래에 모여 제사를 지내며,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합니다.
문화적 가치:
- 수호신: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며, 마을 사람들에게 신성한 존재로 인식됩니다.
- 학술적 가치: 오랜 세월 동안 자라온 노거수로서 생물학적 가치가 큽니다.
- 민속적 가치: 동제(洞祭)와 같은 전통 민속 신앙의 대상으로서 문화적 가치가 높습니다.
기타 정보:
- 느티나무는 한국, 일본, 대만, 중국 등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는 낙엽 교목입니다.
- 꽃은 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습니다.
- 목재는 가구재, 건축재, 조각재 등으로 사용되며,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쓰입니다.
2024년 2월 29일, 정월대보름을 맞아 단촌리 느티나무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번창을 기원하는 동제가 열렸습니다.
|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 | |
|---|---|
| 기본 정보 | |
| 이름 | 영풍 단촌리 느티나무 |
| 로마자 표기 | Yeongpung Danchon-ri Neutinamu |
 | |
| 국가 | 대한민국 |
| 유형 | 천연기념물 |
| 지정 번호 | 273 |
| 지정일 | 1982년 11월 9일 |
| 주소 | 경상북도 영주시 안정면 단촌리 185-2번지 4필 |
| 소유 | 농림수산부 외 |
| 문화재청 ID | 16,02730000,3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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